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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암기]척전
제목 [중국 암기]척전
작성자 운영자 (ip:)
  • 작성일 2005-09-28 23: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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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전 ( 擲箭 ) ▒

 

■ 모양과 사용법

척전은 팔의 힘으로 던지는 화살을 말하며 졸수전(拙手箭 : 서양의 다트dart에 해당)이라고도 부른다.

화살의 길이는 23~30cm 정도이며, 날 부분을 굵게 하고 날끝은 화살촉처럼 예리하게 만든다.

전체가 철로 되어 있는 것, 철로 만든 화살촉에 대나무나 등나무 손잡이를 붙인 것, 대나무를 날카롭게 만든 것 등 세 종류가 있다. 그러나 척전을 다루는 데 숙련된 고수의 경우에는 나뭇가지나 젓가락 등

화살 모양을 한 것이면 무엇이든지 척전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척전은 열두 개를 한 세트로 해서 휴대한다.

훈련 정도와 숙련도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유효 사정거리가 160m 정도라고 한다.

 

■ 역사와 세부내용

척전의 기원은 주나라에서 시작된 투호(投壺)라는 병 속에 화살을 던져넣는 놀이였다.

이 투호라는 놀이에서 병 속에 작은 화살을 던져넣는 기술이 척전이라는 무술로 바뀌었는데,

무당파의 『무당절기』에 의하면, 당나라 때 소림사의 승려들이 최초로 시도하였다고 한다.

소림사의 승려들은 처음에는 대나무 젓가락을 척전으로 사용하였는데, 이것이 널리 퍼져 척전이 하나의 무기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소림사에는 대나무 젓가락을 무기로 하는 쌍죽쾌(雙竹快?)라는 것이 있었다.

쌍죽쾌는 두 자루를 한 세트로 사용하였는데, 이것으로 창이나 곤봉 등의 무기에 대항하는 기법도 개발되었다고 한다.

 

 

 

 

 

 

 

 

 

 

<출처---들녘 / 시노다 고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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