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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단검]패링대거/맹고슈
제목 [서양 단검]패링대거/맹고슈
작성자 운영자 (ip:)
  • 작성일 2005-08-17 12:05:50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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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링 대거 / 맹 고슈 ( parrying dagger / main gauche ) ▒

 

■ 모양과 사용법

패링 대거는 검과 더불어 사용한 단검이며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주로 사용했다.

허리에 차는 경우 도검과는 반대편에 차는 것이 일반적이며 쥘 때도 당연히 왼손으로 잡았다.

프랑스에서는 왼손용 단검이라는 뜻으로 패링 대거를 '맹 고슈'라고 불렀다.

길고 일직선인 키용과 손잡이에서 날까지 구부러진 키용은 상대방 검의 공격을 받을 때 사용되었다.

패링 대거는 변형된 모양이 많이 있다. 예를 들면 날이 세 개인 것이 있는데 엄지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르면 한 개의 날이 세 개로 분리된다. 또한 날의 모양이 빗 모양인 것도 있다. 이는 상대방의 검을 방어하는 것 외에 가능하다면 잘라버릴 수 있는 단검이다 (소드 브레이커).

 

 

■ 역사와 세부내용

패링 대거는 15세기 말에 등장하여 특히 방어용 무기로 발전했다.

토너먼트에서 눈부시게 화려한 갑옷을 입은 기사들의 격식을 갖춘 싸움이 16세기 초에 이르러서는 사라져버리자 귀족과 병사들 사이에서 결투를 벌이는 개인적인 싸움으로 바뀌었다.

이 때 상대방과 만나는 시간이나 장소를 가리지 않았기 때문에 라이트 소드와 래피어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래서, 방어를 위해 상대방의 검을 받아넘기기 위한 무기(예를 들면 둥근 방패나 단검)가 필요했다.

만일 받아넘길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면 장갑이나 망토, 칼집 등으로 대신하기도 했다.

 

 

 

 

 

 

 

 

 

 

<출처---들녘 / 이치카와 사다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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