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쯤, 트루디펜스에서 이지가드가 황토색포장용기로 되어있었을 때 한번 사고,

3년이 지난 2010년 이번에 두번째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첫번째 구매 때는 다행히 실제로 사용한 일이 한번도 없었구요, 이번에도 제발 그럴 일이 없길 바랍니다.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하다보니, 구매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중간에 호신용경보기를 선물받아서 사용했었지만(일반 편의점에서 샀었어요. 여기에서 산 건 아님) 소리가 우렁차게 나다가 점점 소리가 약해지더니 결국엔 폐기처분하고 만 기억이 있어요.(망가지기까지 채 6개월도 걸리지 않았고, 사용중에 큰 충격을 줬던 일도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잘 가지고 다녔는데 스스로 망가지더라구요.;;) 그래서 경보기는 왠만해선 믿음이 가질 않아 호신용 스프레이를 재구입했습니다.

파샤를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 ;; 좀 더 저렴한 이지가드로 샀어요.

처음 살 때 몇 번 뿌려보아야 한다기에 4번정도 뿌려봤어요. 살짝 액체를 손가락에 묻혀 냄새를 맡아보니 장난이 아니네요.

as도 1년동안 된다고 하셨고, 무사히 다니는 일만 남았네요.

잘 가지고 다니겠습니다.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