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자르 ( khanjar ) ▒
■ 모양과 사용법
칸자르는 아라비아어로 '고기 써는 나이프'란 의미이다.
터키가 기원이며 전체 길이는 30~40cm 가량이고 무게는 0.3kg 이다.
날은 'S'자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으며 금으로 정교하게 도금하고 무늬를 새겨넣어 장식한 것도 있다.
칸자르 역시 「페스카즈」와 마찬가지로 구부러져 있으며 가늘고 날이 예리하다.
전체 길이는 35~40cm, 무게는 0.3~0.5kg 가량이다.
■ 역사와 세부내용
칸자르는 인도와 페르시아에서도 사용되었는데 기원은 터키와 유고슬라비아 일대라고 한다.
인도와 페르시아의 칸자르는 초기에는 직선으로 만들어졌는데 18세기경부터는 장식을 달고 아름답게
제작된 것이 등장했다.
손잡이는 상아나 크리스탈 등으로 화려함을 더했으며 일반인보다는 왕후와 귀족들이 호신용 무기로
가지고 다니기도 했다.
<출처---들녘 / 이치카와 사다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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